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전자기 유도 (문단 편집) == 응용 == 무궁무진하지만 대표적인 응용법은 [[발전기]]의 원리이다. 이 법칙으로 인해 우리가 [[전기]]를 공업적으로 쓸 수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기장 유도 법칙이 나오기 전까진 전기를 생산할 수단이 거의 없었다.] 대다수의 발전소는 [[증기 터빈]]을 사용하는데 연료를 태워 생기는 열에너지를 물을 가열하여 수증기로 만들어 그 수증기의 압력으로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하는데 이 역학적 에너지가 바로 회로에 걸리는 자기선속의 변화를 만들어서 회로 내에 전기를 흐르게 만드는 것이다. 또한 [[변압기]]와 [[파워서플라이]]도 같은 원리인데, 두 코일을 가까이 두고, 각 코일마다 감긴 수를 조절하고 한쪽 코일에 교류 전류를 흘려주게 되면, 교류 전류의 변화로 인해 자기장이 형성이 되고, 이 자기장을 이용하여 전류가 흐르지 않는 맞은편 코일에서도 전자기 유도를 만들어 전류를 흐르게 하는 원리이다. 이때 각 코일에 걸리는 전압의 비는 감긴 코일 횟수의 비와 동일하다. [[신용카드]]에 붙어있는 마그네틱 선도 전자기 유도를 이용한 것인데 특정한 규칙을 가지고 배열된 자석이 카드 리더기에 있는 코일을 통과하면서 코일에 전자기 유도를 일으켜 정보를 판독하는 방식이다. 요리 기구 중에서도 전자기 유도 현상을 이용하는 것이 있다. 바로 [[전기레인지#s-2.3|인덕션 레인지]]. 상판 하부에 설치된 코일에 [[교류(전기)|교류]]를 흘려주면, 변하는 [[자기장]]이 만들어진다. 그 위에 전도성 용기를 올려두면, 전자기 유도 현상에 의해 [[와전류]]가 용기 바닥에 흐르게 된다. 이때, 용기 자체는 [[전기 저항]]이 존재하기 때문에 열이 발생하게 되고, 그 열로 음식물을 조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부도체]]인 [[뚝배기]]나 [[유리]] 냄비를 가지고 조리하려고 하면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다.[* [[양은]]냄비는 전도체임에도 잘 뜨거워지지 않으므로 반드시 전용 냄비를 써야 한다. 요즘 제품들은 그런 것까지 고려해서 밑에 따로 철판을 깔아둘 수 있도록 하거나 아예 밑판에 금속판을 붙여 제작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반대로 통신용 케이블에서는 전자기 유도가 통신에 방해가 되므로 이를 억제하는 방법을 쓴다. 대표적으로 [[이더넷 케이블]]은 여덟 가닥 선을 나눠 두 가닥씩 꼬아놓고, 여기에 추가적으로 [[접지]]랑 은박, 십자 칸막이 같은 것을 넣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